연금저축 중도해지 세금
- 연금저축 중도해지, 중도인출의 경우에는 연금 외 수령과 동일하게 세금이 부과됩니다.
- 해지 요청을 받은 금융기관이 알아서 세금을 공제하고 지급하게 됩니다.
- 퇴직금여는 퇴직소득세를,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은 금액과 운용 수익은 기타소득세를 공제하고,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부분은 세금을 징수하지 않습니다.
- 하지만 금융기관은 해지 신청자가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았는지 모르기에 공제받았다고 추정해서 세금을 징수하고 지급하게 됩니다.
참고) 퇴직금 제도와 퇴직연금 제도의 이해-DC, DB, IRP
연금저축 중도해지 주의사항
- IRP, 퇴직연금에는 순수하게 퇴직금만 입금되어 있고 개인 불입금이 없어야 해지 시 퇴직 소득만 징수하고 종료됩니다.
- IRP에 퇴직금과 개인 불입금이 혼합된 경우 원칙적으로 분리해주지 않습니다.
- 혼합된 경우에는 무조건 연금 중도 인출로 보아 세금을 징수합니다.
- 그러니 연말정산 소득세 환급에 눈멀어 IRP에 추가 납입을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.
연금저축 중도해지 세금 징수 당하지 않는 방법
주의!! 이 방법은 운용사마다 다르므로 미리 전화로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원칙적으로 연금계좌 해지 시 소득 공제 받았다 추정해서 세금을 빼고 입금됩니다.
- 홈택스에서 연금보험료 등 소득, 세액 공제확인서를 준비해 콜센터에 연락해서 서류를 보내고 세액 공제 받지 않음을 증명하고 해지하는 경우에는 세금을 제외하지 않는 운용사도 있으니 꼭 전화로 확인하고 서류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.
연금보험료 등 소득, 세액 공제확인서 발급 방법
- 홈택스 로그인 -> 국세증명, 사업자등록, 세금관련 신청/신고 -> 즉시발급 증명 -> 연금보험료 등 소득, 세액 공제확인서
- 개인 정보를 확인하고 사용용도 및 제출처를 선택합니다.
- 운용사별로 요구사항이 다를 수 있으니 꼭 전화하여 주민등록번호 공개 여부, 제출처, 용도를 미리 확인하여 발급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.
- [신청하기]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이동합니다.
- 수령방법/비고의 ‘출력’을 클릭하면 즉시 출력할 수 있습니다.
- 2001년도 부터 매년 공제 받은 공적연금(국민연금), 연금계좌 소득, 세액공제, 소상공인 공제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- 연금계좌 공제를 받지 않은 것이 확인되면 연금세액 원천징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- 위 서류를 받기 어렵다면 소득 공제 받았다 추정해서 세금을 징수하고 연금수령가능합니다.
온라인 해지 등 어쩔 수 없이 세금이 징수 됐다면?
- 연금보험료 등 소득, 세액 공제확인서 발급받거나 몇 년간의 원천징수영수증 등을 챙겨 세무서에 가서 돌려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.
- 이 방법은 본인의 소득세 담당 주무관과 통화하여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
